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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Diehl Trio - Mozart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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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앨범은 약관 20세의 피아니스트 아론 딜의 기념비적인 데뷔작으로 그동안 킴 펜실, 파렛트 호잇트, 워간 위스트, 콜롬버스 유스 재즈 오케스트라, 콜롬버스 재즈 오케스트라 등 그 지역의 많은 아티스트, 밴드 등과 수많은 공연을 해왔던 아론의 연주력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 앨범의 첫번째 트랙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인 교향곡 제 40번이다. 모차르트는 생애에 41곡의 교향곡을 썼는데, 마지막 3곡(39-41곡)은 모차르트의 명성 등으로 인해 연주될 기회가 많았고, 그 중 41번째 곡인 "주피터"가 가장 유명하지만, 아론의 슬픔어린 촉촉한 터치로 되살아난 교향곡 제 40번부터 먼저 감상해 보면, 표현할 수 없는 맛깔남이 전곡에서 묻어난다.
14번째 트랙에서 교향곡 제 25번이 수록되었는데, 영화 "아마데우스"(1984년)의 충격적인 첫 장면에서 쓰여져 인기가 높아진 곡이며, 영화 "엘비라 마디간"(1967년)에 사용되어 크게 힛트 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피아노 콘체르토 21번이 두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으며 7번트랙은 모차르트의 명곡 중에도 가장 많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 Eine Kleine Nachtmusik.이다.
10번트랙 역시 우리에게 "반짝반짝 작은 별"로 익숙한 "Ah.Vous Dirai-je Maman(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이다.
(DS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