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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Of Strings - Classical Modernity
'젊음'과 '유희' 로 요약되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음악세계!

젊은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평소 가장 즐겨 연주하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136번은 '유희곡'이라는 제목처럼 모차르트 작품 중 가장 즐겁고 유쾌한 곡으로 봄기운 같은 젊음이 느껴진다.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역시 프렐류드, 사라방드, 아리아, 가보트, 리고동 등 무곡 형태의 악장에서 감지하듯 곡의 전체 분위기가 즐거움과 쾌활함으로 가득하다. 이 곡은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언제나 생기 있게 연주할 수 있는 그들의 대표곡이다.

영화 '대부'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음악을 쓴 작곡가 니노 로타는 몇 곡의 정통 클래식 음악을 남기고 있는데 대부분의 음악이 봄의 희망 노래하듯 젊은이의 유연한 감성으로 작곡하였다. ‘현을 위한 협주곡’ 역시 젊음과 유희라는 두 개의 테마를 맵시 있게 녹여낸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돈 크레머가 크레머라타 앙상블과 함께 연주한 바 있지만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국내 연주단체로는 처음이다.

지난해 크레머라타 앙상블 공연 제목이 Primavera (봄)이었던 것처럼 바이올린의 대가 크레머도 아직 언제나 젊음을 노래하고 싶은 모양이다. 크레머가 대중화에 기여한 작곡가가 바로 피아졸라이다. 오블리비온, 리베라 탱고 등에서 들려준 감수성은 젊음의 열정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피아졸라의 탱고발레에서 크레머 연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만큼 탱고발레는 내용과 형식에 있어 완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