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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3일 밤 동안 가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역사적인 세미 다큐멘타리 영화 [The Song Remains the Same] 의 동명 사운드트랙 리마스터링 & 확장판으로 재발매!!

- 최초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 6곡이 추가 수록된 확장판
- 우드스탁과 더불어 최고의 실황앨범으로 꼽히는 기념비작 !!! 76년도 오리지널판 플래티넘 기록 !!
- 오는 12월 역사적인 재결합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Mothership" 과 함께 재발매
- 영화감독이자 롤링 스톤즈지 편집자이기도 했던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라이너 노트
- 팝칼럼니스트이자 영화감독 이무영감독의 해설

73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3일 밤 동안 가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역사적인 세미 다큐멘타리 영화 [The Song Remains the Same] 의 동명 사운드트랙 리마스터링 & 확장판으로 재발매된다.

오는 12월에 있을 밴드의 역사적인 재결합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3일 전세계적으로 발매한 리마스터링 베스트 앨범인 [Mothership]과 더불어 팬들을 찾게 된 것이다. 76년 더블 레코드로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플래티넘 레코드를 기록하며 영화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에 소개되는 [The Song Remains the Same]은 생존멤버들이 직접 엔지니어인 케빈 셜리(Kevin Shirley)와 함께 리믹싱과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했고, 오리지널 앨범에선 제외됐던 ‘Black Dog'과 ’Over the Hills', 'Misty Mountain Hop', 'Since I've Been Loving You', 'The Ocean', 'Heartbreaker' 등 여섯 트랙이 새롭게 추가됐다.

활동 초기부터 레드 제플린은 자신들의 공연실황을 필름에 담길 원했다. 지난 70년 런던 알버트 홀에서 처음으로 공연실황(2003년 DVD로 발매)을 촬영했던 이들은 73년 미국 순회공연을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미 대중음악계의 거물이 돼버린 이들은 순회공연 막바지인 뉴욕 공연에 모든 에너지를 불태웠고, 그 열정은 고스란히 필름과 녹음테이프에 기록됐다.

이번에 재 발매된 [The Song Remains the Same]의 수록곡들은 개별적인 소개가 불필요한 명곡중의 명곡들이다. 특히 새롭게 실린 곡들은 레드 제플린을 대표하는 노래들로 반갑기 그지없다. 헤비메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플랜트의 보컬과 다양한 기타 주법을 들려주는 페이지의 기타, 막강한 파괴력을 과시하는 본햄의 기타와 안정적인 존스의 베이스 연주는 거의 3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전율로 다가온다. 비록 그 때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이들의 공연을 직접 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The Song Remains the Same] 재 발매작을 통해 경이로운 레드 제플린의 라이브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감독이자 롤링 스톤즈지의 편집인이기도 했던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 라이너 노트를 집필해 주었다. 국내 발매반에는 영화감독이자 팝 칼럼니스트인 이무영 감독의 해설이 들어간다.

한편 워너 홈 비디오를 통해 본 다큐멘타리 영화인 [레드 제플린 : The Song Remains The Same]의 DVD 확장판 (SE 버전) 도 11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AV애호가와 락 팬들을 다시한번 들뜨게 하고 있다.
2007년 말 음악계의 핫이슈는 단연코 레드 제플린의 재비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