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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Joe Satriani, Eric Johnson, Steve Vai)

“김구라”가 강력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고품격 음반 시리즈

평소 팝 음악에 조예가 깊은 언행으로 방송에서 많이 노출되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은 김구라씨가 직접 선정한 음반! – 거침없는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개그계에서는 팝음악에 가장 조예가 깊은 개그맨 중 하나로 더 유명하다. 10대부터 꾸준히 팝음악을 들어온 김구라는 현재 예능MC, 라디오DJ, 시사평론가뿐만 아니라 팝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구라의 팝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2FM “김구라 이윤석의 오징어” DJ 뿐만 아니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종종 빛을 발한다. 특히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는 방대한 팝 지식으로 종종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음악 칼럼리스트 김구라의 진지한 음반평

스티브 바이, 에릭 존슨, 조 새트리아니가 함께 했다. NBA로 말한다면 마이클 조던, 래리 버드, 매직 존슨의 조합을 것이다.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맏형격인 새트리아니의 기획력과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아닐까 싶다. 세명의 각자 히트곡 연주도 빼놓을 수 없지만 이 앨범에 백미는 세명의 협연. 특히 "My Guitar Wants To Kill Your Mama"는 엄마를 죽이는 게 아니라 듣는 이를 죽여버린다.


당대 기타 연주의 최상급을 제시하는 G3의 역사적 데뷔작 

가공할 연주력을 지닌 음악 사상 최강의 일렉트릭 기타 프로젝트라는 기치 하에 기타 인스트루멘틀 미학의 궁극점을 보여준 G3!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 스티브 바이(Steve Vai), 에릭 존슨(Eric Johnson) 등 서로를 존경하고 각자 음악적으로 고무 받고 있는 세 명의 명 기타리스트들은 G3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치며 당시 획기적인 데뷔를 했고 이것은 97년 [G3, Live In Concert]라는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명실공히 당대 최고의 거장 또는 떠오르는 기타계의 천재들을 하나 둘 프로젝트에 동참시키며 G3는 현란한 기타 잼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했다.

물론 각자 자기 분야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초고수 들인만큼 잼 속에선 화려한 연주력 못지 않게 강한 개성 끼리 충돌하는 경향도 보여주었지만 그러한 살인적 배틀의 기운마저도 기타 연주사적으론 중요한 자료로 기록된다.

조 새트리아니의 명곡인 'Flying In A Blue Dream'과 'Summer Song', 스티브 바이의 명곡인 'For The Love Of God'과 'The Attitude Song', 그리고 에릭 존슨의 존재감을 기타계에 크게 알린 명곡 'Zap'과 'Manhattan' 등 세 기타리스트는 초반부엔 각자 자신의 곡을 위주로 연주하고 이후 후반으로 가며 본격적인 잼 배틀로 이어진다. 조 새트리아니의 세련된 레가토, 스티브 바이의 예술의 경지에 이른 태핑, 그리고 웨스 몽고메리의 현대적 해석인 멜로디컬한 옥타브 프레이즈('Manhattan')와 아름다운 보이싱을 구사하는 에릭 존슨 등 이 걸출한 세 명의 기타리스트의 특장점이 이 한 장에 잘 드러나 있다.        

현재까지도 지미 헨드릭스의 곡은 G3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로 기능한다. 잉베이 맘스틴과 함께 할 때엔 'Voodoo Chile'과 'Little Wing'을, 존 페트루치와 함께 할 때엔 'Foxy Lady' 등을 연주했었다. 
G3라는 이름으로 당대 기타 연주의 최상급을 보여주고, 가공할 테크닉 만큼 'Free'한 사고와 연주 감성도 중시하는 이 위대한 기타 프로젝트의 10년 역사, 그 중 제 1권이 되는 이 앨범은 매니아 여러분에겐 당연한 'Must Have' 아이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