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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을 수놓을 로맨틱함으로 가득찬 보사노바의 매력이 듬뿍 담긴 앨범Myrra Best

유럽을 넘어 아시아 재즈 시장에서도 최고의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웨덴 재즈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Myrra의 Best앨범.
어릴 때부터 뮤지컬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작곡,작사에 재능을 지니고 있는 Myrra.
북유럽 특유의 상쾌함과 청아한 보이스가 곡 전체에 넘쳐 흐르며 섬세한 감정의 느낌을 전해준다. 상쾌하며 산들거리는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 "Taxidriver"는 인기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삽입되어 잘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뮤지션들이 재연하였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 "How Insensitive", "Concovado"와 뮤지컬 배우답게 "Don't cry for me argentina", "Memory"등을 불러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보사노바 곡들로 가득 찬 이 앨범은 올 여름을 상큼하게 빛내줄 아주 특별한 음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