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s Pss - Tired Of Living In Th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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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등장한 신스팝 4인조 프로젝트 "THE PSS PSS" 온전히 그들만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데뷔작!!
디지털 출시 한 달만에 'Ey Friend', 싸이BGM 일렉트로니카 차트 탑50 랭크!! 수록곡 절반 이상 일렉트로니카 차트 진입!!
The Pss Pss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레코딩/믹싱 엔지니어로 알려진 Marten Thielges와 그래픽 디자이너/사운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독일 출신 Frank Wildermuth, 프랑스 출신 Mathilde Spiry, 미국 출신 Thomas Sattig 등 4인조로 구성된 일렉트로닉/신스팝 프로젝트로 뚜렷한 활동도 없을 뿐 더러 헤쳐 모여식의 음악작업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데뷰작 [Tired Of Living In The Country]만 발표한 뒤 다른 어떤 흔적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팀이다.
본 작 [Tired Of Living In The Country]는 The Pss Pss의 첫 번째 작품으로 모든 음반작업은 Marten Thielges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이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앨범 아트웍 역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팀원 중의 한명인 Frank Wildermuth가 맡아 음반과 관련된 모든 작업이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조달한 온전히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신스팝의 뼈대를 유지하면서 신스팝 밴드들이 흔히 저지르는 함정 가운데 하나인 지나치게 강조된 사운드에 치중하기 보다는 미니멀하고 담백한 사운드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재치 넘치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여성 보컬이 묘한 대비를 이루는 'Twice'와 마찬가지로 익살 넘치는 신디 사운드와 반복적으로 남녀가 주고 받는 가사가 인상적인 'Ey Friend', 다른 트랙과 달리 강렬한 비트로 무장해 중독성 강한 'Worldholidays'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