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뉴에이지 음악계의 거장인 기따로를 비롯하여 내노라하는 동서양의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베스트 셀러작! 데바 프레말의 천상의 소리풍경(soundscapes) 같은 만트라에 귀의한다!

전세계 명상음악계에 돌풍을 몰고 온 데뷔앨범 와 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후, 뒤이어 내놓은 역작이다. 전작들에 비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엔야가 켈틱음악의 비르투오조 이듯이 데바 프레말은 만트라 음악에서 그러하다. 만트라에 담겨진 고대의 지혜를 현대적인 음악감각으로 풀어내며, 높은 예술성뿐만 아니라 쿨하고 감각적인 그루브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명상적이며 듣기에 편안하고 쉬우며, 우리들 영혼의 저 깊은 곳에 내재된 영성을 자극한다. 우리 인간의 미약함과 숨쉬는 순간 순간의 귀중함을 일깨워 주며 명상과 요가수련에 매우 효과적인 음악이다.

♥ 해외 주요 리뷰

"세계 최고의 만트라 가수 중의 한 명인 데바 프레말은 신선한 창의성 측면에서 대 정원과도 같은 인도음악계의 대들보 같은 존재이다. 엔야가 켈틱음악의 비르투오조이듯, 데바는 산스크리트어 만트라 음악에서 그러하다. 낮은 옥타브 속에 내재되어 있는 데바의 부드럽고 영혼을 울리는 듯한 목소리는 분위기가 있는 가벼운 리듬감과 천상의 소리같은 소리풍경(soundscapes)을 느끼게 만든다. 이 앨범의 음악은 듣기 쉬우며, 영성을 자극하며 요가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만한 충분한 것이 담겨져 있다. 자이 우탈과의 듀엣을 한 만트라 "옴 람 라마야(Om Ram Ramaya)"를 여러분들이 듣게 된다면, 이 앨범을 꼭 가지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from 뮤직 디자인(Music Design)

♥ 음반 해설

본 앨범 는 전세계 명상음악계에 돌풍을 몰고 온 데뷔앨범 와 이어서 발매된 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후, 뒤이어 내놓은 또 하나의 역작이다. 데바는 만트라에 담겨져 있는 고대의 지혜를 현대적인 음악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높은 예술성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퓨전 아티스트들 그 어느 누구의 음악보다도 쿨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루브까지 느끼게 한다. 듣기에도 편안하고 쉬울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의 저 깊은 곳으로 데려다가 심장에서 멈추도록 한다. 우리 내면의 영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명상적이어서 명상과 요가수련에도 매우 효과적인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뮤직 디자인(Music Design)에 의하면 "여러분들이 자이 우탈(Jai Uttal)과 듀엣을 한 "옴 람 라마야(Om Ram Ramaya)"를 듣게 된다면, 이 앨범을 꼭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될 것이다."하였듯이 4번 트랙의 "옴 람 라마야(Om Ram Ramaya)"가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라고 할만 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동서양의 내노라 하는 유명 비르투오조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분위기 연출, 완벽한 음악적 완성도와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뉴에이지 음악계의 거장 기따로(Kitaro)를 비롯하여 기타연주자이자 보컬의 미텐, 서양 배모양의 현악기인 도타르(dotar) 연주자이자 독특한 보컬의 자이 우탈(Jai Uttal), 네팔 출신의 대나무 피리 연주자 마노스(Manose), 자키르 후세인(Jakir Hussain)의 열렬한 추종자인 타이 버호(Ty Burhoe)와 이국적인 핸드 퍼커션 연주자인 마르퀸호 부라질(Marquinho Brasil)과 같은 명상음악계의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였으며, 앨범의 프로듀서는 미텐과 키트 워커(Kit Walker)가 맡았다. 그리하여 데바는 이번 앨범이 전작들인 와 보다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고 앨범발매 후 인터뷰 시 토로한 바 있다. "나에게는 미텐, 키트 워커, 자이 우탈, 타이 버호, 마노스 등의 매우 놀랄 만한 뮤지션들로 구성된 위대한 팀이 있다.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인 키트 워커는 한마디로 놀랍다. 그는 정말로 천재이다. 모든 작품들을 노래 하는 게 즐겁다. 또한 더 많은 보컬 곡을 담았으며, 미텐은 이전의 앨범들보다 믹스에 신경을 썼기에 더욱 훌륭하게 느껴진다."고 말하였다.

앨범 발매에 부치는 글에서 데바 프레말이 말하기를 "이 앨범을 위해 함께 해 준 훌륭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 분들의 재능이 세상 곳곳에 축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는 위대한 봉사입니다. 또한 인생의 너무나 이른 시기에 세상을 떠난 나의 친애하는 벗 아마라, 인간의 미약함과 숨쉬는 순간 순간의 귀중함을 일깨워 준 그녀에게 이 앨범을 바칩니다. 마지막으로 구루 오쇼 라즈니쉬 스승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데바와 미텐은 계속해서 전세계를 돌면서 다양한 연주투어를 하는데, 6달은 연주여행을 나머지6달은 가정에서 머무는 생활을 하고 있다.

♥ 데바 프레말(Deva Premal) & 미텐(Miten)

데바 프레말은 영성적인 아티스트인 아버지와 음악적 재능이 풍부한 어머니 사이에서 1970년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데바는 미텐의 락 앤 롤 적인 라이프 스타일과는 대조적으로 만트라와 영성적인 집안의 교육분위기에서 만트라를 자장가 삼아 부르면서 자라났다. 그녀의 엄마는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를 연주하고, 아버지는 아티스트이자 선(Zen)과 요가 등의 영적인 방면의 추종자이며 산스크리트어는 독학으로 배웠다.

데바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고 보컬교육을 받았다. 5섯 살 무렵에는 이미 가야트리 만트라(Gayatri Mantra)를 매일 챈팅하고 있었다. 이후 명상은 그녀 삶의 일부가 되었다. 10대 시절, 데바는 보컬, 바이올린, 피아노와 같은 클래식 음악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점차 그녀 자신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11살 때, 깨달음을 주는 인도의 신비한 명상가인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의 문하생이 되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데바는 영적인 탐구를 위해 인도로 건너가 "오쇼 라즈니쉬의 아쉬람"에서 공부하였다. 여기서 마사지, 반사요법(反射療法, Reflexology, 발 마사지), 두개골의 움직임을 조절해서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계를 조정하는 두개천골치료법(Craniosacral Therapy, CST)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무엇보다도 음악을 가장 좋아했다.

데바 프레말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그녀 음반들의 총 프로듀서 미텐(Miten)은 영국 런던 태생으로 명상 음악계의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연주자이다. 그는 60년대에 성장기를 보냈는데, 당시는 락 앤 롤과 비틀즈의 음악이 인기를 끈 시기였다. 싱어 송라이터로서 그는 이후 70년대에 성공적인 음악경력을 쌓았으며, 플리우드 맥(Fleetwood Mac), 루 리드(Lou Reed)와 라이 쿠더(Ry Cooder)와 같은 밴드들과 함께 투어를 하였다. 이시기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반응이 좋았다. 사실 이 시절은 그의 인생에서 신나는 시기였지만, 한편으론 섹스와 마약, 락 앤 롤 같은 것보다 인생의 참다운 본질이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명상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음악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전에 알았던 모든 것을 버렸고 심지어는 그가 애지중지하던 기타까지도 팔아 버렸다. 어느 날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선(Zen)에 관한 책을 통해서 오쇼를 알게 되고, 명상단체의 멤버가 되면서 명상적인 삶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인도로 건너가 오쇼 라즈니쉬 아쉬람에서의 공동체 생활, 깊은 유대관계, 오쇼의 강연과 명상, 그리고 이러한 음악은 그 동안 그의 삶에 수반되어 왔던 상처를 치유하였다. 여기서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후에 데바 프레말과의 만남은 세상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명상음악으로 피어 나게 된다.

데바 프레말과 미텐은 1990년경 인도의 오쇼 아쉬람에서 처음 만났다. 후에 이들은 함께 유럽에서 보컬 워크숍과 콘서트 공연을 시작했다. 데바는 미텐을 도와주는 역할과 세컨드 보컬, 키보드 연주를 하면서 워크숍을 공동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혼자서 노래하는 것을 매우 부끄러워했으나 미텐이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점차 자신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들은 노래, 만트라와 명상을 조화롭게 결합하고 거기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거의 백만 장에 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빅 히트 앨범들을 발표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명상, 뉴에이지 음악차트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정상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호주, 남미,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콘서트 공연과 찬트 워크솝은 '대단한 극찬(rave reviews)'을 받았으며, 현재도 이들은 전세계 투어와 함께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Produced by Miten, Deva Premal and Kit Walker(Kitaro, Walela, The Pagan Love Orchestra)

Deva Premal(데바 프레말) : 보컬
Miten(미텐) : 보컬, 어쿠스틱 기타
Jai Uttal : 스페셜 게스트 보컬(* Om Ram
Ramaya), 도타르(dotar), 하모니엄
Peter Makena / Maniko / Sudhananda : 보컬(* Hari Om Shiva Om)
Kit Walker(Prem Vandan) : 키보드, 어쿠스틱 그랜드 피아노, 하몬드 B3, 드럼, 베이스, 퍼커션 프로그래밍
Marquinho Brasil : 퍼커션, 젬베(djembe), 둠벡(dumbek)
Ty Burhoe : 타블라, 퍼커션
Manose : 반수리
Robert Powell : 페달 스틸 기타, 시타르
Moses Sedler : 첼로
Paul White : Tibetan atmospherics on Tey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