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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DJ겸 뮤지션 "윌리엄 보틴(William Bottin)"의 칠아웃 뮤직 프로젝트 '블루캣 (Bluecat)' 10년 만에 국내에 공개되는 그의 첫 데뷔 앨범 마음이 편안해 지는 색다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풍경 [Chill Reception]

클래식, 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트랙들로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칠아웃 앨범으로 선정!!!

“블루캣 (Bluecat)”은 이탈리아 파도바(Padova) 출신 아티스트 겸 DJ인 “윌리엄 보틴 (William Bottin)”의 칠아웃 뮤직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본 앨범인 「Chill Reception」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칠아웃 음반으로서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도 긴장을 늦출 수도 없는, 묘한 매력이 담겨 있다. 재즈 리듬의 드럼과 신디사이져, 그리고 뒷 배경으로 깔리는 스트링 등 심플한 악기구성으로 100%의 완성도를 들려주는 곡 [Portello] 재즈리듬으로 시작되다가 중반부터 재즈하우스 비트로 바뀌면서 흥겨움을 주는 트랙 [Close Your Eyes] 곡 제목처럼 바람소리 효과를 넣어 칠아웃 뮤직의 모티브인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고자 하는 앨범의 네 번째 트랙 [Windy] 차분한 비트 위에 울려 퍼지는 클래시컬한 피아노 소리가 일품인 앨범의 타이틀 트랙 [Chill Reception] 건반과 브라스 샘플, 베이스기타가 잘 어우러진 애시드 재즈 트랙 [Haze] 원곡에 비해 비트에 더욱 힘을 주고 전체적인 리듬을 조금 더 댄서블하게 바꾼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자 리믹스 트랙인 [Close Your Eyes (Remix)] 까지 기본적인 칠아웃 뮤직부터 살짝 흥겨운 분위기의 애시드 재즈를 맛볼 수 있는 이 앨범으로 올 하반기를 더욱 감미롭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