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Benet -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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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R&B싱어송라이터, 에릭 베네 (Eric Benet)
자신의 본명을 따서 설립한 레이블 ‘조던 하우스 레이블’을 통해 처음으로 발매하는 새 앨범[The One]
5월 20일 서울재즈 페스티발 공연을 위한 국내 특별 선발매 !!!
발매 직후 국내 디지털 실시간 차트 1위까지 올라간 발라드
'이 세상을 다 가진 행복한 남자'가 부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담긴 [The One] 최근 소중한 딸의 탄생과 더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일상이 잘 반영된 최고의 음반!!!
새로운 가족과 회사의 탄생 그 결실의 결과로 완성된 6집 “THE ONE”. 진정한 이 시대의 Soul/R&B 싱어송라이터이자 제작자 에릭 베네(Eric Benét)를 만나다 소울/알앤비 아티스트 에릭 베네(Eric Benét)는 이미 여러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팝/록 장르의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재즈의 바우터 하멜(Wouter Hamel)과 함께 남성 보컬리스트로서 국내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집 <>에 수록된 여성가수 타미아(Tamia)와의 듀엣 곡
또한 이 곡으로 같은 해 유색 인종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 ‘°NCCAP Image Awards’에서
2002년에는 영화 ‘The Brothers’의 주제가
첫 솔로 앨범 <
지난 15년 동안 발표한 다섯 앨범을 통해 에릭 베네는 진실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솔직하게 표현 전달했고, 그의 진솔한 뮤직 스토리는 많은 음악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소울/알앤비’ 장르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남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에릭 베네 음악의 또 다른 장점은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번 접하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오랜 기간 탄탄하게 다져진 소울/알앤비 음악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해석이 팬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에릭 베네에게 “소울/알앤비 보컬의 교과서”란 수식어가 어느 순간부터 붙어 다니는 것이 아닐까? 필자는 그 자신이 최고의 음악인임에도 불구하고 겸양의 미덕이 엿보이는 최근 외신 인터뷰 기사에 주목했다.
새 앨범 <
‘소울/알앤비 보컬의 교과서’라고 에릭 베네는 일반 음악 팬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내외 기성 가수들도 그의 목소리와 그가 만들어 내는 음악에 열혈 흠모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국에서 펼쳐진 몇차례 내한공연에 국내 가수들이 관람하기 대거 콘서트 장을 찾았다는 소식은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티스트를 감동시키는 아티스트’ 에릭 베네. 그가 또 다시 ‘진실된 음악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2012년 5월 여섯 번째 정규 앨범 “The One” 발매를 통해 컴백을 알리고 있다. - 천상 뮤지션 에릭 베네는 누구인가? - 1966(or 1970?)년 10월 15일 미국 밀워키에서 태어난 에릭 베네 조던(Eric Benét Jordan)은 5남매 중 막내로 유년 시절부터 소울/알앤비, 가스펠,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하면서 프로 뮤지션이 되기 위한 꿈을 자연스럽게 키워 나갔다.
아마추어 밴드 생활을 거쳐 1992년 메이저 레코드사인 EMI산하 캐피톨(Capitol) 레이블와 앨범 계약을 성사시킨 후, 가족의 성을 딴 그룹 베네(Benét)를 친누나 리사(Lisa)와 사촌 조지 내쉬 주니어(George Nash Jr)와 함께 이끌었지만 참담한 결과만을 얻었다. 더욱이 개인적인 불행도 겹쳐 1993년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여자친구였던 타미(Tami)마저 오토바이 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그 당시 1991년 타미와의 사이에서 낳은 인디아(India)가 겨우 두 살 밖에 안된 상황에서 에릭 베네는 20대 중반의 싱글 파더가 되어야만 했다.
그래도 전화위복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법, 1994년 워너 브러더스(Warner Bros.) 레코드사와 앨범 계약을 맺고, 2년 뒤에 솔로 데뷔 음반 <
결국 2005년 파경을 맞이했고 이혼의 상처를 바로 음악에 담아 3집 <
2년 뒤에 발표한 5집 <
한 여인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된 에릭 베네는 이번 음반을 자신의 성 ‘조던’에서 이름을 가져 온 레코드 레이블 “조던 하우스(Jordan House)”의 초대 작품으로 내놓게 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게 된 것이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된 모습과 행동으로 모든 것에 매진하고 실천에 옮긴 에릭 베네가 만들어낸 값진 보물과 같은 회사다.
2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 총 열 다섯 곡이 수록된 앨범 “The One(인터내셔널 릴리즈 기준)” 앨범은 에릭 베네가 싱어, 음악프로듀서, 작사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책임프로듀서 및 음반사 대표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이번 앨범을 감상하다 보면 지난 4,5집에서의 깊이 있는 소울 음악으로부터 벗어나 좀더 대중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을 택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3집 <
앨범의 첫 싱글
1번 트랙
7번 곡
무엇보다도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듬뿍 담은 앨범 수록 곡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스무 살의 큰 딸 인디아 베네가 작곡과 노래에 참여한
열 두 번째 트랙
끝으로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이제 우리는 에릭 베네가 소속 회사에서 앨범만 내는 아티스트에서 벗어나, 자신의 회사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성장시켜야 하는 제작자로 변신한 것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장성한 큰 딸 인디아 베네의 정식 가수 데뷔가 아버지 에릭 베네에 의해 준비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게 된다. 진정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 동시대의 팝 스타 에릭 베네.
싱어송라이터로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갈 에릭 베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2012년 4월 18일 이종성(음악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