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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Shepherd - Rewind

클럽 재즈와 클래식 재즈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재즈 보이스! 여성 싱어 엘리자베스 쉐퍼드의 뉴 스탠더드 앨범!

이제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 중 한명으로 성장한 엘리자베스 쉐퍼드. 자일즈 피터슨, 타츠오 스나가 등 수많은 DJ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그녀는 2012년 새롭게 선보인 이번 작품에서 클럽재즈와 정통재즈를 넘나드는 완벽한 편곡으로 친숙한 스탠더드를 노래한다.

‘러브 포 세일’ 등 친숙한 10곡에 2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더욱 즐거움을 주는 작품.

* Japan & Korea 보너스 트랙 “Naima's Love Song” & “Close To You” 수록

엘리자베스 쉐퍼드는 이렇게 현대적인 스타일과 재즈가 교차하는 영역에서 자신을 과감하게 내보이고 있는 보컬리스트/피아니스트이다. 캐나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을 즐겼고, 몬트리올의 명문 맥길 대학에서 재즈 피아노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졸업 후 토론토에서 거주하며 레스토랑에 직업을 얻었고, 그곳에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까지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쉐퍼드의 연주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호평을 얻었고, 그녀는 토론토 여러 곳에서 그녀는 연주를 가진다. 그리고 재즈 연주자에서부터 힙합퍼, 드디어는 월드뮤직 뮤지션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다. 2000년대 중반에는 자신의 트리오를 결성, 보다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그녀에게 큰 분기점이 된 것이 2006년의 런던행.

엘리자베스 쉐퍼드 트리오는 런던의 유명 클럽들에서 연주했고, 클럽 뮤직과 재즈를 이분하지 않고, 춤추며 음미하고 즐기는 관객을 눈 앞에서 보고, 그녀는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음악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했던 것이다. 『Rewind』는 쉐퍼드의 신작이다.

그녀의 발자취를 아는 사람이라면 놀라지 않을까? 컨템퍼러리와 팝 스타일에서 일변하여, 차분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자신의 음악을 표현해 낸다.

사용하는 비트도 과거보다 재즈적인 느낌이 강하다.

틀림없이 어덜트한 맛이 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수록곡 역시 오리지널보다 스탠더드를 담고 있다. 그녀에게 이렇게 차분한 리듬을 추구하는 것도 처음 있는 일로 그녀의 하이브리드한 느낌을 마음껏 담아낸 전작과는 다른 느낌과 방향을 지닌 프로덕트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지만, 그것은 재기 넘치는 셰퍼드이기 때문에 평범한 재즈 스타일의 제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다양한 궁리나 해학이 빛나고 있다. 그녀는 이 앨범의 제작에 참여했을 때, 그녀는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된다는 불안이나 기대가 앨범 작업에 반영된 것을 인정하고 있다.

이런 마음이 거장들이 남긴 유산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게 하고, 보다 착실하게 프로덕션을 추구하게 한 점이 아닐까. 본 작의 “REWIND” 라고 하는 타이틀도 새로운 인생의 전개를 앞두고, 지금까지 그녀가 받아들여 온 것, 그 피와 살이 된 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소중한 자산이라고, 그녀는 재인지한 것인지도 모른다.

앨범 커버를 촬영했을 때에 그녀는 임신 8개월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작품은 레코딩 완료 후에 낳은 딸 사만다에게 바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