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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밴드 - Y girl

한국적 정서의 소울이란 무엇인가?

아이돌 음악, 클럽음악, 록음악이 대중들의 시선을 받고있는 동안 우리나라의 소울은 얼마나 대중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왔고 진보해 나갔으며 발전했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EWF 제임스 브라운의 음악들을 듣고 있자면 한국의 정서와 흑인음악의 표현하기 쉽지 않은 정서의 그 느낌은 어느정도 우리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트랜드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세계에선 소울이라는 음악은 늘 록음악과 팝음악, 아이돌 음악의 뒤에 하위 문화로 자리 잡아 왔고, 요즘 젊은 세대의 트렌드인 힙합,알앤비,레트로 는 지나갈 유행처럼 대중들에게 다가왔지만 우리나라의 소울적 성향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밴드의 첫번째 싱글 앨범 ‘Y girl’ 이 ?월 ?일 날 발매한다. 이들은 부산에서 결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울, 펑크, 디스코 밴드이다.

작곡 작사 겸 메인보컬인 변진혁(29) 그리고 메인건반 김민지(27) 기타 이원주(26) 베이스 김진재(21) 드럼 서정환(21) 세컨 키보드 이승일(32) 코러스에는 한국 네오소울의 신성 Heavy Mental (곽인재24) 이 참여 하였다. 다양한 연령층이지만 신나고 감성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마음 하나로 의기 투합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부산에서는 특히 록음악시장이 활발하지만 소울 이라는 장르는 부산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장르일 것이다. 그들의 트렌드에 맞추어서 오리지널 소울을 표현하기보단 조금 더 우리에게 익숙한 흑인음악을 표현을 하려 한다.

이들의 밴드가 영향을 받은 밴드는 한국의 흑인음악 대표적 밴드였던 ‘파워 플라워’ 라는 밴드이다. 그들의 음악적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의 타이틀 곡은 소울냄새가 물씬 나는 Y girl 이라는 곡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앨범에선 희망적인 메시지의 신나는 펑크곡인 ‘들어봐’와 원단 디스코의 한국적 취향에 맞게 신나게 작곡한 ‘ Let’s disco’ 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흑인음악이라는 함께 즐기며 느끼고 춤을 출수 있는 신나는 디스코, 펑크 그리고 우리의 정서에 잘 맞는 소울음악, 우리에게 낯설지만 친숙한 그 장르를 좀더 재미있고 희망있고 즐겁게 공감하고자 아메리카노 밴드가 본격적으로 첫 앨범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