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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ido Domingo (플라시도 도밍고)

144개 배역과 3,600회 이상의 공연,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에 맞춰
전격 발매 되는 플라시도 도밍고
최고의 2CD 베스트 앨범

이 시대 ‘최고’를 넘어 ‘전설’이 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이 시대 ‘최고’를 넘어 ‘전설’이 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단 한 장의 앨범을 선택한다면
The Essential
Placido Domingo
변함 없는 멋진 목소리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총 34곡의 걸작을 담은 진정한 오페라의 교과서!
푸치니 ‘투란도트’, ‘서부의 아가씨’ 베르디 ‘아이다’를 비롯한 19~20세기의 이탈리아 오페라 및
미치 리 ‘맨 오브 라만차’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브로드웨이와 스크린 음악을
빈틈 없이 집약한 완벽한 2CD 베스트 앨범!

플라시도 도밍고는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테너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가 현 음악 시대에 상징하는 바는 그 이상일 것이다. 그의 민첩한 음악적 상상력과 음악을 향한 헌신의 폭, 그리고 그가 공연에 가져오는 단순한 즐거움은 세월을 불문하고 훌륭한 음악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어가고 있다.

에센셜 플라시도 도밍고 앨범은 이 거장의 음악적 재능과 예술성을 기념하듯 그의 풍부하고 다양한 음악적 경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로맨틱과 그랜드 오페라에 유일무이한 존재이면서도 그는 대단한 역량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테너가수이다. 그뿐 아니라 기존의 음악 세계에 존재하는 경계선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만큼의 숙달된 음악적 재능과 예술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이다. 1961년 멕시코의 몬테레이에서 그의 데뷔작이었던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이후, 수년간 도밍고가 120개가 넘는 역할을 소화해내면서 그가 그 인물들에게 미친 예술적 영향력을 이 모음집을 통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유명한 쿠바의 작곡가 에르네스토 레쿠오나의 노래와 같은 곡들을 통해 도밍고는 오페라 하우스를 넘어서 새로운 장르에서까지 실력을 발휘한다. <맨 오브 라만차>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같은 브로드웨이 쇼에서 그의 고향인 스페인의 통속가극인 사르수엘라와 존 덴버의 노래들까지 그는 항상 모든 곡들을 본인의 방식으로 소화시키는데 이미 유명하다.

에센셜 플라시도 도밍고 앨범을 통해 그 간 도밍고가 초연했던 수많은 19세기와 20세기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주인공들을 접할 수 있다. 몇몇을 꼽자면 지아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의 칼라프, <서부의 아가씨>의 존슨,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에서의 네모리노,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에서의 라다메스가 있다. 그리고 가장 알려진 푸치니의 <나비부인>의 핑커톤과, <토스카>에서의 마리오, 그리고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랜드 오페라 시대의 이태리 거장들의 아리아와 쥘 마스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자코모 마이어베어, 구스타프 말러 등의 곡 외에도 콘서트 무대와 스튜디오 레코딩 또한 수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지구 정상회 때 열린 지구의 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그리고 존 덴버와 모린 맥거번과의 듀엣 세션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브로드웨이와 스크린에도 그의 역량을 과시한다.  미치 리의 <맨 오브 라만차>와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과 더불어 도밍고는 다양한 영화 OST에 로맨틱함과 드라마를 더해준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스플래쉬> (Splash)의 주제곡 리 홀드릿지의 “Love Came For Me”를 리메이크했고,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햄릿>의 음악감독 패트릭 도일의 ”In Pace” 를 통해 감동을 주었다.

이 모음집에 가장 색다른 부분으로 꼽을 수 있는 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도밍고가 수년에 걸쳐서 녹음한 다양한 스페인 곡들이다. 어거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Granada")에 더불어 한때 그의 부모님을 대단한 스타로 만들어준 스페인의 뮤지컬 사르수엘라와 쿠바의 에르네스토 레쿠오나가 카바레를 위해 작곡한 열정적이면서 나른한 곡들 또한 수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