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Montant) - Circl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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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 생명의 음악
Montant의 월드뮤직 앨범 “Circle Of Life"!!
지루할 틈이 없는 10곡의 버라이어티한 사운드가 미국, 몽골, 티벳, 아일랜드, 중국, 그리고 한국... 그 광활한 세계로 이끈다. 화려한 하모니는 때론 감동으로, 때론 속삭임으로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그들만의 스타일로 단번에 현실의 울타리를 부수고, 잊었던 원시적 생명의 꿈틀거림으로 벅차오르게 한다.
Montant(몽땅)은 6개국(한국,몽골,인도네시아,중국,필리핀,미국)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다문화 다국적 노래단으로 다양한 예술적 양식과 개성을 융합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다.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펴낸 첫 정규앨범 “Circle Of Life”는 뮤지션들이 거침없이 내지르는 다양한 날짐승들의 울음소리로 정글 속 약동하는 생명 에너지를 원시의 느낌 그대로 전달하며,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이나믹한 보컬의 조화로 지금까지 중 가장 독창적인 Circle of Life를 선사한다.
플라멩고풍의 리듬과 아코디언, 기타 솔로와 함께 ‘올레!’를 외치며 등장하는 인트로 ‘Montant Song’을 비롯하여 대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노래한 ‘Terra(테라)’, 두려움 없이 길을 내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그대만의 움직임으로‘, 몽골의 리드미컬한 후크와 구음을 절묘하게 결합한 ‘잘름하르’
산 넘고 바다 건너 이제는 하나의 하모니가 된 ’일곱 빛깔 아리랑‘등은
몽땅의 뮤지션들이 노래하는 다양한 가치를 원숙한 음악을 통해 깊은 울림으로 전한다.
마두금, 디저리두, 다녜, 링부, 젬배등 여러 나라의 독특한 전통악기들은 드럼, 기타, 피아노, 아코디언,
그리고 여러 전자악기들과 어울려 월드뮤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문화 다양성이야 말로 모든 음악의 키워드임을
‘다르지만 같은 노래’라는 가사로 경쾌하게 들려주는 ‘몽땅’!!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여정이 더욱 궁금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