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 Fordham - The Languag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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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Happy Ever After, Moon River 등 12곡 수록!
여성 싱어 줄리아 포댐이 노래하는 팝 & 재즈 스탠더즈...
줄리아 포댐 [사랑의 언어]
Julia Fordham [The Language of Love]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하고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줄리아 포댐. 통산 15번째 앨범 [THE LANGUAGE OF LOVE]는 세계적인 인기 팝과 자신의 오리지널 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노래한 그녀의 최초 재즈 작품이다. 히트곡 'Happy Ever After'의 셀프 커버를 비롯해 앨범에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로 유명한 'Moon River', 비틀즈의 'Eleanor Rigby' 등 다양한 곡들이 감성 짙은 재즈 편곡으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줄리아 포댐, 재즈를 노래하다...
Julia Fordham의 The Langauge of Love...
청초한 외모와는 달리 중성적인 음색의 마력을 보여주는 영국 포츠머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포댐은 12세부터 작곡을 시작해 이미 14세 어린 나이로 클럽에 출연하며 프로 활동을 펼쳤다. 19세에는 런던으로 진출, 메리 윌슨과 킴 와일드의 코러스 싱어 활동을 거쳐 본격적인 솔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 1988년 앨범 [Julia Fordham]으로 데뷔한 그는 대히트곡 'Happy Ever After'로 명성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조니 미첼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래리 클라인과의 협업, 인디아 아리와의 듀엣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근까지 지속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데뷔곡 ‘Happy Ever After’부터 최신 앨범 [THE LANGUAGE OF LOVE]에 이르기까지, 줄리아 포댐은 모든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보컬리스트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2014년 발표한 [THE LANGUAGE OF LOVE]는 비틀즈에서 제니스 이언, 스팅에 이르는 유명곡들을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로 커버한 그의 최초 재즈 앨범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그랜트 미첼이 프로듀스 및 편곡을 맡은 앨범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수의 유명한 뮤지션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줄리아 포댐이 새로 작곡한 오리지널 넘버 ‘Like You Used To Do’와 ‘The Morning After (The Night With You)’, 월드 뮤직 풍의 편곡이 이채로운 ‘Happy Ever After’의 새로운 버전이 담긴 앨범은 스윙 재즈 풍의 곡부터 보사노바, 전통적인 재즈 트리오를 더한 다양한 편곡으로 풍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