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 러브♡
|
트로트계의 청춘 바람을 일으킬 ‘진해성’이 나타났다!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규앨범 [러브♡]로 데뷔한다. 진해성은 27살이라는 트로트 가수로는 흔치 않은 나이와 5년이라는 긴 연습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내공을 자랑한다. 정규앨범 [러브♡]에는 이러한 진해성의 당찬 포부가 담겨있다.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혜성 같은 신인 진해성은 자신의 고향 경상도에서만 5년이라는 긴 연습생활을 통해 가수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실전에서 쌓아왔다. 그런 경험들로 진해성의 목소리에는 가슴 절절하고 풍부한 감성이 묻어난다. 앨범의 전반적인 노래는 장윤정의 ‘초혼’, ‘짠짜라’, ‘올래’등을 담당한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임강현 작곡가가 전담했다. 이미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그의 노래를 다시 한 번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 트로트 박자인 4분의 2박자로 이뤄져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타이틀곡 ‘멋진 여자’ 와 레트로 팝스타일의 편곡으로 세련된 ‘빈자리’, 신나는 라틴리듬의 빠른 댄스 편곡으로 이뤄져 듣기만 해도 춤이 절로 나오는 진해성 & 김강의 듀엣곡 ‘반갑다 친구야’까지 신곡들과 그 외 기존의 히트곡들로 구성된 앨범은 속까지 꽉 차 듣는 이로 하여금 골라 듣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앨범임이 틀림없다. 그의 절절하고도 감수성 풍부한 미성과 20대인만큼 넘치는 에너지는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
멋진 여자
전주의 트럼펫 Solo가 인상적인 「멋진 여자」는 악극단 쇼를 연상시키는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 트로트 박자인 4분의2박 뽕짝 리듬이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끔 한다. 하지만 익살스러운 느낌의 편곡을 더해 듣는 재미와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멋진 여자나 멋진 남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변함없이 항상 함께 해주는 사람 이야 말로 이 시대의 가장 멋진 여자, 멋진 남자라는 표현의 가사가 일미다.
빈자리
1970년대 히트한 여성들의 우상인 가수 Cliff Richard 음악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 팝 스타일의 편곡에 떠나간 이성을 못 잊고 기다리는 첫사랑과의 이별과 지고지순한 아픈 마음을 시적으로 표한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반갑다 친구야 (진해성 & 김강 Duet곡)
신나는 라틴리듬의 빠른 댄스 풍 편곡과 록 스타일을 더한 기타 연주가 일미인 「반갑다 친구야」는 노래 중간에 “때때때” 하는 의성어를 합창으로 추임새 넣어 재미를 더한 음악으로 동창들 모임이나 파티 에서 분위기 띄울 때 한번쯤 신나게 불러보고 싶은 충동이 일만큼 중독성 강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