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SBS월화드라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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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월화드라마 “대박”OST 작곡가 “오준성”, 스토리에 걸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녹여 완성도 높은 OST 발표
마지막 한 패에 인생을 건 아슬아슬한 한판 승부로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한 SBS 월화드라마 '대박 (연출 남건 / 극본 권순규)'의 전체 OST가 공개된다. ‘오 마이 비너스’, ‘하이드 지킬, 나’ 등 다수의 드라마와 OST를 제작해 온 에이치이앤엠이 제작한 이번 앨범에는 그 동안 발표된 가창곡 4곡과 instrument, 오준성 음악감독의 스코어 뮤직이 수록되어 있다.
"시간이 멈추면"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록사운드가 돋보이는 록발라드로 박완규'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록 감성에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더해 운명에 맞선 주인공들의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인생과 그들의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전해준다. "그리워"는 감성적인 오케스트라 연주가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로, 특히 멜로디에 애달픈 감정을 그대로 녹여낸 동양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숙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김보형'의 절제된 감성으로 극대화된 그리움을 표현했다. "사랑하고 싶다"는 그 동안 완성도 높은 드라마 음악을 선보이며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잘 묻어난 전체 멜로디 라인에서 애달픈 사랑과 아픔에 대한 새드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 곡에 참여한 '포스트맨' 의 감성적인 소울은 서정적인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함께 애절한 여운을 전해준다. "같은 소원"은 잔잔한 멜로디 라인과 아이리쉬 휘슬 사운드로 오리엔탈 풍의 애잔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며,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 연주는 애틋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이번 참여로 OST 여왕으로의 첫 발을 내딘 '천단비'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거머쥐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인정 받은 기대주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체코 등 각지의 해외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협연을 통해 풍부하고 장엄한 음율로 극의 희노애락 순간을 '오준성' 작곡가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로 표현하여 시청자들의 감정을 더욱더 극대화 시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오준성' 작곡가는 그 동안 "마이걸", "검사 프린세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밤을 걷는 선비“, ”엄마“, 왕의얼굴”등의 작품에서 주옥 같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OST 거장으로 이번 작품 또한 완성도 높고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