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가 인정한
일본 최고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앤 고로의
11번째 앨범!
나오미 앤 고로 (Naomi & Goro)
[RIO, TEMPO]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지구의 정반대편에 위치한 리우 데 자네이루가 마치 땅이 맞닿아 있는 이웃 마을처럼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 Jin Nakahara (中原 仁)
천사의 목소리 ‘나오미 후세’와 최고의 보사노바 기타리스트 ‘이토 고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테마로 한 7년만의 오리지널 앨범 발매!
세계적인 아티스트 류이치 사카모토와 리사 오노가 극찬한 일본 최고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앤 고로(Naomi & Goro)가 11번째 앨범 「RIO, TEMPO」로 한국 팬들에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조앙 질베르토, 리사오노의 뒤를 이어 보사노바 명백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그들이 7년만에 발매한 오리지널 앨범으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 앨범 「RIO, TEMPO」는 보사노바의 발상지이자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인 ‘리우 데 자네이루’를 테마로 하여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명곡 ‘Brigas Nunca Mais’을 시작으로 일본과 브라질의 음악 동료들로 구성한 밴드 편성의 곡으로 이어진다. 이토 고로 특유의 독창적인 편곡으로 완성된 브라질 음악과 락, 엠비언트 뮤직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오리지널 곡들로 채워져 한층 풍부한 사운드를 완성하였다. 또한 브라질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의 여러 앨범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조르지 엘디르(Jorge Helder), 세계적인 브라질 첼리스트 쟈키스 모렐렌바움과 함께 <첼로 삼바 트리오>를 결성하여 월드 투어를 한 드러머 바라타(Rafael Barata)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앨범 작업에 함께하여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앨범 수록 곡 중 2곡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함께 활동했던 파울라 모렐렌바움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006년 「HOME」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 된 나오미 앤 고로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투명하고 맑은 나오미 후세의 목소리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토 고로는 보사노바 기타리스트뿐 아니라 2015년 브라질 디스크 대상 2위의 빛나는 ‘이토 고로+자크 모렐렌바움’의 「RENDEZ-VOUS IN TOKYO」, 2013년 브라질 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GETZ/GILBERTO+50」 등 다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후지TV의 유명 버라이어티 ‘요리타모리’ 프로그램에 ‘안토니오 카즈요시 조빔’과 함께 출연하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둘이 함께 할 때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는 나오미 앤 고로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깊어진 감성과 음악성으로 보여줄 달콤한 보사노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