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OST (MBC 월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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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준수)가 부른 ‘길’은 소유 X 브라더수 “모르나봐", 백지영, 벤, 디셈버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박정욱 작곡가의 곡으로, 김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룬 감성 발라드 곡이며, 주인공들의 정상을 향한 끝없는 야망의 감정을 표현한 `높은 곳에서 세상을 볼거야` 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신성의 싱어 성제가 부른 그날처럼은 이현도가 이끄는 팀다큐먼트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우연히 옛 연인을 만나서 느끼게 된 아련한 감정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아낸 곡이다.
배수정이 부른 ‘나를 위해’ 는 따뜻한 피아노 라인과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배수정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서정적인 곡으로 거친 세상 속에서 희망을 향해 다가가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2017년 초 주목 받을 만한 가창력으로 데뷔하게 될 신인여가수 KLANG이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OST로 첫 선을 보인다. KLANG의 ‘U and I‘는 거울 속 자신 처럼 닮은 듯 다른 극중 인물 이경(이요원)과 세진(유이)의 대립과 공존에 대해 고민하는 심경을 노래하고 있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팝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쓸쓸하고 애절한 감성으로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KLANG의 'I do'는 어쿠스틱 기반의 리드미컬한 연주 위에 발랄하고 톡톡 튀는 KLANG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는 곡으로 팝 밴드 스타일 반주에 영어가사가 잘 믹스된 곡이다. 극중 초반에 세진(유이)의 재기발랄한 모습과 순수한 감성을 잘 표현해주는 곡으로 드라마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현재 국내 활동중인 영국출신 루나플라이 멤버 ‘Sam carter’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