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에 걸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프로젝트의 결실!
임헌정•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브루크너: 9개의 교향곡] 실황 전집 발매
2014-2016 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시작한 안톤 브루크너(1824∼1896)의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는 그간 국내 무대에서 실연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브루크너의 교향곡들을 선보였다.
국내 오케스트라로서는 드물게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을 발매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는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기존의 연주법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시도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임헌정 지휘자는 10여 년 전 국내 처음으로 말러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며 '말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브루크너 9개 교향곡 전곡 연주와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클래식계의 큰 방점을 찍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의 연주활동을 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