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과 브라더스 (Hyejin Yoon & Brothers) - Hyejin Yoon & Brothers JazzFlu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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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과 브라더스는 국내 1호 재즈 플루티스트 윤혜진과 새로운 Jazz팀 결성에 뜻을 같이 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이 만나 결성한 퀸텟이다.
보다 번뜩이는 창의성을 가진 재즈 팀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작곡과 편곡, 그리고 연주에 새로운 시도를 한 플룻의 윤혜진과 피아노 임미정, 기타 이수진, 베이스 이순용,
드럼 오상목 다섯 멤버가 오랜 시간 다져온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Swing, Latin Jazz, Jazz Funk, Modern Jazz에서 감미로운 Jazz Ballad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윤혜진과 브라더스의 첫 앨범 ‘Hyejin Yoon & Brothers JazzFlutism’은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한 곡들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윤혜진의 플룻은 풍부하고 깊은 톤과 함께 견고한 클래식의 토대 위에 재즈의 언어로 거침없이 그림을 그려나가며 때로는 flute beatboxing을 포함한 모던 주법,
그리고 이펙터를 사용한 화성 연주 등을 통해 입체감과 풍성한 색채감을 표현하면서 ‘재즈 플룻’이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을 극대화했고, 그 모든 것을 반영하는
‘JazzFlutism’이라는 앨범 타이틀이 탄생되었다. 여기에 피아노 임미정의 발군의 화성감과 함께 리듬 위에서 자유자재로 춤을 추는 유려하고 빈틈 없는 플레이,
기타 이수진의 장르를 초월하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섬세함과 타고난 사운드 메이킹 감각, 베이스 이순용의 탄탄하게 팀의 뼈대를 구축하며 창조해낸 깊은 울림이 있는 사운드,
그리고 따뜻함과 냉정함을 넘나드는 노련한 인터플레이로 밴드라는 배의 키를 잡고 팀의 전체적 사운드를 극한으로 끌어낸 멀티드러머 오상목까지,
다섯 멤버가 하나로 호흡하며 연주하는 60분은 ‘세상에 없던 재즈 플룻 앨범’이라는 수식어를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이 앨범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우주, 생각만 해도 마음 아픈 유기견들, 축구 선수 박지성과 카카, 유학 시절 미국에서 국내선을 타며 느꼈던 여행의 설렘,
그리고 상상 속 거인들의 세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Flute Hyejin Yoon
Piano Mijung Lim
Guitar Soojin Lee
Bass Soonyong Lee
Drums Sangmok Oh
Chorus Hyejin Yoon (Track 1)
All Composed & Arranged by Hyejin Yoon
Produced by Hyejin Yoon & Sangmok Oh
Co-Produced by Soojin Yoon
Recorded & Mixed by Namjin Choi at Yeum Studio, Seoul
Mastered by Byeong Joon Hwang at Sound/Mirror, Korea
Photography by Intak Song, Joonahn Baek at Chun Himchan Photography
Cover Design by Dior Sa at Le French Code
Cover CG by Hanjoo Lee
Painting by Woosik Byun
Executive Producer Hyejin Yoon